금 1돈 시세 살때 팔때 얼마일까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네' 라고 무시했는데, 지인이 금을 팔았더니 꽤 돈이 되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금시세 1돈 팔때 얼마인지, 반대로 금시세 1돈 살때 얼마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두세요.
금시세의 경우 국제 시세와 환율의 영향을 매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해지면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시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금 1돈 시세를 알아보기 앞서, 1돈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반지 하나 정도 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1돈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더라고요.
1돈 = 3.75g입니다.
한국에서 금의 무게를 잴 때 쓰는 단위가 돈인데, 금 1돈은 3.75g입니다. 3.75g이면 오십원짜리 동전보다 가벼운 무게이며, A4용지 보다도 가볍습니다. 종이랑 비교해도 가볍다니 신기합니다.
금 1돈 무게는 가볍지만, 금시세로 따지면 꽤 큰 돈이 되는데요. 얼마전 금시세가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2025년 9월 금시세 1돈 살때
- 9월 8일 이전 : 약 61만원
- 9월 8일 이후 : 약 70만원
현재 금 거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 한돈 살때 시세가 약 70만원입니다. 금 가격 고공행진에 금시세 1돈 살때 100원이 되는 것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과거에는 금 1돈이 30만원 정도 했는데, 작년만 해도 40만원 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올랐을까요. 진작에 금을 구입할 걸 저처럼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금시세 1돈 팔때는 얼마일까요? 급하게 가지고 있는 금을 처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팔때 가격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요즘은 금을 사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돌반지, 예물 금을 팔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 9월 금시세 1돈 팔때
- 9월 8일 이전 : 약 60만원
- 9월 8일 이후 : 약 60만원
살때 시세와 팔때 시세를 보면 팔때 시세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높아졌습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금 1돈은 40만원 대였는데, 이제는 60만원 대가 당연한 기준처럼 되었습니다.
금시세가 오르는 이유는
1. 현재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나라가 망해도 금의 가치는 유지된다는 생각으로 금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2. 금을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요즘처럼 달러가 상승세일 때는 금시세도 자연스럽게 오르게 됩니다.
3.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금은 오히려 오르게 됩니다. 금값이 오른다고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주식이나 부동산이 불안정할 때, 많은 사람들이 금으로 눈에 돌린다고 합니다. 요즘은 콩알금 같은 소액으로 금을 사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2025년 9월 현재는 금시세가 많이 오른 상태인데, 이는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과 같아서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게다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팔지 살지 고민됩니다. 이상 금 1돈 시세를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