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생 뱀띠 색 뭐예요
무슨띠에요 물었을 때 돼지띠, 토끼띠라고 바로 답하는 사람은 있어도 띠 색깔까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65년생 띠가 뱀띠인 것은 알지만 65년생 띠 색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같은 뱀띠라고 해도 색깔에 따라 성격이나 운세가 달라질 수 있어서 이왕이면 자신의 띠 색깔은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뱀띠 색깔은
자신이 뱀띠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을사년인지 정사년인지 기사년인지를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뱀띠 색을 알려면 무슨해에 태어난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간지를 통해 무슨해 생인지를 알 수 있는데 천간, 지지를 모를 경우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연도에 따른 육십갑자를 아래에서 찾아 외우는 것이 편합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 1965년생 뱀띠 을사년(乙巳年)
- 1977년생 뱀띠 정사년(丁巳年)
- 1989년생 뱀띠 기사년(己巳年)
- 2001년생 뱀띠 신사년(辛巳年)
- 2013년생 뱀띠 계사년(癸巳年)
65년에 태어난 사람들은 을사년 뱀띠라는 것을 기억해두시면 되는데요. 마침 2025년 올해가 을사년이라서 65년생 뱀띠의 환갑 해이기도 합니다.
왜 을사년일까
육십갑자는 10간과 12지를 순서대로 조합하여 만드는데, 1965년이 10간의 을(乙)과 12지의 사(巳)가 결합된 을사년입니다. 작년은 갑진년이었으며, 푸른 용의 해 였습니다.
65년생 띠 색 무슨색
을사년 뱀띠는 무슨색 뱀인가요. 요즘은 해가 바뀔 때마다 청룡의 해, 황금돼지의 해라고 뉴스 기사나 sns에 많이 올라오는데 65년도에는 어떻게 자신의 띠 색깔을 알 수 있었을까요.
띠 색깔 아는 방법
생각보다 자신의 띠 색깔을 아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천간의 고유의 색깔을 알면 됩니다. 육십갑자는 천간과 12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천간은 자신만의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요.
10개의 천간 (10간)
- 갑(甲), 을(乙) : 푸른색, 파란색
- 병(丙), 정(丁) : 붉은색, 빨간색
- 무(戊), 기(己) : 노란색, 황금색
- 경(庚), 신(辛) : 하얀색, 흰색
- 임(壬), 계(癸) : 검은색, 흑색
65년생은 을사년 뱀띠이며, 10간의 을이 상징하는 색깔은 푸른색입니다. 따라서 65년생 띠 색은 푸른색이며, 푸른 뱀띠입니다. 을사년을 푸른 뱀의 해 또는 청사의 해라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뱀띠들의 색깔도 알아볼까요.
- 1977년생 정사년(丁巳年) 붉은색 뱀띠, 적사띠
- 1989년생 기사년(己巳年) 노란색 뱀띠, 황금 뱀띠
- 2001년생 신사년(辛巳年) 하얀색 뱀띠, 백사띠
- 2013년생 계사년(癸巳年) 검은색 뱀띠, 흑사띠
모두 뱀띠로 띠는 같지만 태어난 연도에 따라 띠 색이 다르고 특징도 다른데요. 재미로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연도별 뱀띠 성격 특징
을사년생 : 지혜롭고 냉철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아마도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정사년생 : 열정적이고 강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창의적인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사년생 : 안정적이고 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신사년생 : 순수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순수하지만 냉철하고 자기관리도 철저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계사년생 : 통찰력이 뛰어나며, 예술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자기애가 강하고 독립적이라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면서 살아갈 것 같습니다.
65년생 뱀띠 색깔은 물론 77년생, 89년생, 01년생, 13년생 뱀띠 색깔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동안 자신의 띠 색깔은 모르고 있었다면 오늘부터 기억하고, 이를 활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내 띠 색깔과 같은 파란색 뱀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푸른색 뱀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