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하루 머리 빠지는 양 몇개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부터 확인하는 분들 있으시죠. 저도 탈모가 심할 때는 베개에 빠진 머리카락을 확인했었답니다. 지금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전보다 많이 줄었고, 머리 감을 때 삐지는 머리카락도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하루 머리카락 빠지는 양 몇개가 정상일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다만, 머리 빠지는 양이 너무 많거나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나이도 젊고, 집안에 탈모인 사람도 없는데 정수리가 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점차 나아지고 있어요.



정상적인 하루 머리 빠지는 양은 50개 ~ 100개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렇게나 많냐며 놀랄 수 있지만 한번에 빠지는 양이 아니라 하루 종일 조금씩 빠진 것을 합친 것이라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에요.


빗질 할 때, 머리 감을 때, 드라이로 말릴 때 조금씩 빠지는 것을 모으면 50~100개 정도 될 수 있습니다. 빠진만큼 다시 자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은 한 30~50개 정도 되는데, 매일 안 감고 이틀에 한번 감으면 축적됐다가 빠져서 더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하루에 100개 이상으로 매일 빠지고, 머리숱이 줄어든 것이 눈으로 보인다면 탈모 신호일 수 있어요. 이때 방심하고 방치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돼요.


정리

  • 하루 머리 빠지는 양 : 50~ 100개 정상
  • 탈모 머리 빠지는 양 : 100개 이상 비정상
  •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 : 30~50개 정상



머리카락 빠짐 예방

머리카락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른데 제 경우 아래 방법으로 머리카락 빠짐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양섭취

체중감량을 위해 탄수화물 제한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머리카락 빠짐은 물론 피부 노화가 빨라집니다. 단백질은 물론 탄수화물도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니 잘 챙겨드세요.



샴푸 바꾸기

그동안 샴푸는 아무거나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쓰던 샴푸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몇 달전에 언니 추천으로 탈모에 좋다는 샴푸로 바꾼 후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현저히 줄었고, 하얗게 보이던 정수리도 어느정도 채워졌습니다. 샴푸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하니 한번 바꿔보시고, 3달은 꾸준히 사용해 볼 수 있었으면 해요.


두피 마사지 하기

귀찮아서 빗질을 잘 안 하는 편이었는데요. 그래서 머리 감기 전에 빗질하면 우수수 빠졌나봐요. 요즘은 자주 빗질을 해주는데 두피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서 인지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지고 건강하게 자라더하고요. 두피 마사지빗도 열심히 사용 중이랍니다.


이 외에도 저는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 하는 몇 가지 습관이 있어요.

  • 매일 머리 감기
  • 머리 감고 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리기
  • 염색이나 펌 자주 안 하기
  •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하기
  • 머리 느슨하게 묶거나 풀기
  • 너무 길게 기르지 않기


머리카락도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기 나름이랍니다. 귀찮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여 소중한 머리카락을 한 개라도 더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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