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300이 넘으면 증상 3가지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져 있는 상태가 지속되는 질병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공복 혈당이 100 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mg/dL 미만이지만 당뇨병인 사람은 이보다 높습니다. 혈당이 300이상으로 높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혈당이 300이 넘으면 다음, 다뇨, 다식 같은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이 당뇨병인지 알기 위해서는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공복 수치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수치 200mg/dL 이상 이면 당뇨병 입니다. 혈당이 300이 넘으면 꽤 높은 상태이며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당이 300이 넘으면 당뇨병 확정

공복시에는 126 이상, 식후 2시간 뒤에는 200 이상이면 당뇨입니다. 따라서 공복 혈당 300 이거나 식후 혈당 300이면 당뇨로 진단 내려집니다.


혈당이 300이 넘으면 나타나는 증상

혈당 수치가 다소 높은 정도 200 mg/dL 전후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300, 400정도가 되면 목이 마르거나 소변의 양이 증가하거나 권태감 등이 느껴집니다. 


물론 혈당이 300이 넘었는데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은 손상되고 있고 합병증의 위험은 큰 상태입니다. 



다뇨(多尿) 다음(多飮) 다식(多食)

혈액 중의 포도당이 증가하면 농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마시게 됩니다. 그 결과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소변 양을 늘리기 위해 몸 안의 수분을 사용하게 되면 탈수가 되어 다시 목이 마르게 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인슐린 기능 저하로 인해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면 영양이 결핍됩니다. 우리 몸은 영양을 보충하려고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혈당이 300이 넘으면 치료하기

당뇨병은 자연 치유되지 않는 질병이라서 서둘러 치료해야 하며 혈당 수치 300이라면 식이, 운동 요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당 수치 300이 넘었는데도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 합병증 발생

혈당수치가 300이 나올 정도로 높은 상태라면 혈관에도 장애가 발생합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10~15년 뒤에 당뇨병 신증, 당뇨병 망막증, 당뇨병 신경장애 등의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질병은 시력을 잃게 하고 족부 절단의 원인이 되며 , 신장 투석까지 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당뇨병이 의심될 경우 정확히 검사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공복 또는 식후 혈당이 300이상인 경우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기에 대처하는 것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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