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 맛집 신포 찬누리 닭강정 후기


인천 신포시장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때문에 어디를 들려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다양한 인천 신포시장 맛집 중에서도 신포 찬누리 닭강정은 들려볼만 합니다. 



신포시장 안에 여러 곳의 닭강정집이 있는데 저는 신포 찬누리 닭강정집만 방문합니다. 블로그나 SNS에는 원조 신포닭강정이 많이 올라오지만 예전부터 신포시장 닭강정을 맛본 분들이라면 찬누리 닭강정을 찾을 것 같습니다. 



원조 신포 닭강정집은 세월과 함께 맛이나 양이 변하고 있는데 찬누리 닭강정은 그대로인 느낌이 듭니다. 특유의 매콤하고 달달한 소스와 바삭하고 도톰한 튀김이 옛기억 그대로 입니다. 


매울려면 제대로 매워야 하는데 원조는 점점 단 맛이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제 기억의 신포시장 닭강정은 매~~콤 달콤이기 때문에 평소 매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신포 찬누리 닭강정이 입맛에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입맛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신포시장 닭강정을 맛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두 군데를 모두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천 신포시장 맛집들의 경우 가격이 아주 착하지만은 않습니다. 물가상승의 영향인지 닭강정 가격도 갈 때마다 조금씩 올라 있습니다. 18,000원 아니였나 언제 20,000원이 되었지 아니네 22,000원으로 올랐네 갈 때마다 당황하게 됩니다. 다행히 신포 찬누리 닭강정은 양이 넉넉하기 때문에 부족해서 서운한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이 물엿 맛이 나고 튀김이 두껍다거나 바삭하지 않다고 아쉽다는 분들도 있는데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먹었는데 또 생각나서 평일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다음날엔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만 돌리면 겉이 바삭해서 또 다른 치킨을 먹는 느낌도 듭니다. 신포 찬누리 닭강정은 바로 먹으면 튀김옷이 바삭하고 맛있는데 눅눅해지면 에프로 돌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내돈내산인데 너무 후하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2번이나 버스를 갈아타면서까지 사오는 맛집입니다.


단점은 매운맛이 덜 느껴질 때도 있다 입니다. 그날은 고추가 덜 매웠나 봅니다. 


매코옴 달콤을 좋아하고 소스에 푹 찍어서 먹는 치킨을 좋아하며 바삭하면서 도톰한 튀김옷을 좋아한다면 신포 찬누리 닭강정이 입맛에 맞을 것 같습니다. 닭강정은 홀에서 먹었을 때 가장 바삭하며 포장해 올 때는 구멍을 막지 않아야 합니다. 냄새난다고 봉투 입구를 꽉 묶으면 눅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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