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차 끓이는법 비율은

당뇨병을 걱정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주차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쓴오이라고도 하는 여주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채소로  말렸다가 차로 끓여서 마시면 좋은데요. 여주차 끓이는법이 간단하면서 혈당 관리 및 미용, 다이어트, 혈압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건강차로 챙기면 좋습니다. 끓이는법의 경우 비율이나 시간 등을 주의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여주는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영양이나 효능은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에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철분이 여성의 빈혈을 개선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해소하며, 카란틴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연소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됩니다. 건강과 미용에 좋은 효과를 챙기기 위해서는 차로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여주차 끓이는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여주를 자르고 말리거나 말린 여주를 구입해서 여주차로 끓일 수 있습니다.

여주를 직접 말릴 계획이라면 깨끗하게 세척 후 길게 세로로 잘라서 가운데 씨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다음엔 1mm 두께로 얇게 썰어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건조합니다. 끝이 아닙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덖어 주는 것으로 영양과 맛이 더 잘 우러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다면 말린 여주를 구입하면 됩니다. 

말린 여주차 끓이는법으로 비율을 신경써야 하며 일반적으로 물2리터에 20g을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5g을 늘리거나 줄일 수도 있습니다. 30분 정도 보리차 끓이는 것 처럼 끓이면 됩니다. 

완성한 여주차는 하루에 600ml정도 마시면 됩니다. 한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1회에 200ml를 마시는 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종이컵으로 한잔씩 마시면 됩니다. 여주차가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도 과음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유의 쓴맛이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여주차 끓이는법으로 단맛이 나는 말린 대추를 넣어 끓이면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여주차 끓이는법이 아무리 간단해도 귀찮습니다. 주방 온도, 습도가 오르는 것이 싫다면 건조한 여주를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물이나 음료에 타서 드셔도 됩니다. 여주 분말의 경우 하루에 3g이면 알맞습니다. 

현대인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접하기 쉬운 만큼 마시는 물, 차라도 신경써서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꾸준히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