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데치기 적당한 찌는 시간


건강을 위해 식탁에 자주 올리는 식재료로 브로콜리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생으로 먹을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데치거나 찌는 것이 좋은데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데치기로 브로콜리 영양이 손실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영양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레몬보다 많고 철분, 설포라판,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있습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채소입니다. 비타민U가 위 점막의 손상을 막고 설포라판이 위염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항암작용을 합니다. 평소 브로콜리 데쳐 먹는 것으로 위암 외에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도 예방할 수 있어서 브로콜리 데치기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브로콜리 세척방법 

끓는 물에 브로콜리 데치기 전에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합니다. 촘촘한 꽃봉오리 사이로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거꾸로 뒤집어서 물에 10분~20분 담가두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는 물을 교체하고 꽃봉오리가 아래로 향하게 하여 흔들면서 씻습니다 


부위에 따라 다른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깨끗하게 씻었다면 적당한 크기로 브로콜리를 자릅니다. 딱딱한 줄기와 연한 꽃봉오리를 나누어 잘라야 하며 데치는 시간도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냄비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물이 끓으면 줄기를 넣고 2분 동안 데쳐야 합니다. 2분이 지나면 꽃봉오리를 넣고 1분을 데칩니다. 총 3분이 지나면 전부 건져내어 찬물로 빠르게 헹궈야 합니다. 찬물에 헹궈 열기를 제거한 후에는 물기를 제거합니다.



끓는 물에 브로콜리 데치기는 어렵지 않지만 시간을 잘 지켜야 영양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풍부한 비타민C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오래 데치면 영양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손실이 걱정된다면 브로콜리 데치기보다 찌기를 추천합니다. 찜통을 사용하여 찌는 것으로 물이 끓어 오를 때 자른 브로콜리를 넣어 찌면 됩니다. 브로콜리 찌는 시간은 찜기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 3분입니다. 찌는 시간이나 데치는 시간의 경우 취향에 따라 조금 늘려도 됩니다.



찌는 것이 번거롭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브로콜리 데치기도 있습니다. 자른 브로콜리를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은 후 물을 3숟가락 넣습니다. 랩으로 씌운 후 포크로 구멍을 뚫고 3분을 가열 후 찬물로 헹구면 됩니다. 간편하면서 비타민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삶거나 데친 브로콜리는 당일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남았을 경우 냉장보관하면 2~3일은 먹을 수 있지만 무르고 맛도 저하됩니다. 오래두고 먹고 싶은 분들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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