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부종 원인 해소법
다리 부종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리부종 원인으로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있지만 어떠한 질병의 증상으로 다가 부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부종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야 하며 심해지고 있거나 부종 외에 증상이 있다면 진찰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부종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짜게 먹는 습관
평소 소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신체의 염분과 수분의 균형이 깨지고 부종이 발생합니다.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끌어 모으게 되며 이 때문에 다리부종이 나타납니다.
몸을 차게하는 습관
찬음료, 찬음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몸이 차가워지면 혈류가 나빠지고 혈액이나 림프의 흐름이 정체되어 다리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
예상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운동이 부족한 것도 다리부종 원인이 됩니다. 운동이 부족하여 종아리 근육이 저하될 경우 하체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혈액이 멈추고 부종이 발생합니다.
주의해야 하는 다리부종 원인이 되는 질병
심부전
심장에 어떠한 이상이 발생하여 심장기능이 저하되면 전신에 충분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며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부종이 발생합니다. 다리부종 외에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피로감 등이 나타나며 취침시 기침, 답답함으로 숙면이 힘듭니다.
신부전
신장병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에 문제가 생기고 부종이 발생합니다. 신부전은 다리부종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혈압을 높이고 전신 피로감, 식욕저하, 단백뇨, 혈뇨의 원인이 됩니다. 방치하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서 요독증이라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흔한 하지정맥류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손상되면 다리부종이 나타납니다. 정맥 내 판막 손상으로 혈류가 멈추고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면 혈관이 팽창되어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보입니다.
하지정맥류 여성 발병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몸을 조이는 옷, 부츠, 하이힐 등이 있습니다. 남성도 장시가 앉아서 또는 서서 일하는 경우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으로 인한 다리부종
몸 안에는 동맥, 정맥 외에 림프관이 있으며 이 관안에는 림프액이 흐르고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림프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정체되면 부종이 발생합니다. 암수술 후 발생하기 쉬우며 부종이 신경쓰일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다리부종을 해소하는 방법은
질병이 다리부종 원인이라면 해당 질환을 적절히 치료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과 함께 스트레칭,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탄성 스타킹으로 다리를 압박하는 방법도 도움됩니다.
염분에 의한 붓기는 칼륨으로 배출
부종을 예방하려면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짜게 먹었다면 여분의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킬 수 있도록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키위, 다시마, 시금치, 오이 등에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 것 외에 전신 권태감, 갑자기 체중증가, 졸음, 식은땀, 전신 부종, 얼굴 부종이 있을 때는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