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오면 씻어야 하나요 세척고민 해결


과거에는 배추를 직접 소금에 절이고 헹궈서 김장을 담갔다면, 요즘은 절임배추를 구입해 편하게 김장을 담그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절임배추 씻어야 하나요' 라는 고민이 생기게 되었어요. 절임배추 오면 한번은 씻어야 하나? 씻으면 안 되는 건가? 헷갈리는 절임배추 세척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절임배추 씻어야 하나요

시중에 판매되는 절임배추는 대부분 세척되어 출고됩니다. 산지에서 배추를 수확하여 자르고, 소금에 절이고, 여러 차례 깨끗한 물로 헹군 뒤, 물기를 빼서 포장 후 배송됩니다.


때문에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별도 세척 없이 바로 사용하라고 안내합니다. 저도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세척하지 않고 물만 빼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왜 절임배추 세척해야 하나요 고민할까요? 아무래도 직접 절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절인 게 아니라서 정말 깨끗할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간혹 절임배추가 너무 짠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한번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절임배추 오면 한번 씻어야 하나요? 고민된다면 씻어야 할 때와 안 씻어도 될 때를 구분하시면 됩니다.


절임배추 한번 가볍게 씻어야 하는 경우

  • 배추 간이 유난히 짜다.
  • 손으로 만졌을 때 소금 결정이 있다.


이 경우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헹굽니다. 물에 담가두거나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것입니다. 


배추가 너무 짜면 김치가 전체적으로 짜지고, 익으면 짠맛이 더 강해지니 물에 씻어 염도를 조절하세요.



굳이 세척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 간이 딱 맞게 잘 절여졌다.
  •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했다.


이 경우 물기만 잘 빼서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절임배추 씻으면 오히려 배추의 단맛, 감칠맛이 빠져서 맛이 밋밋해질 수 있어요. 불안해서 한번 씻었다가 김치 맛이 심심해졌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절임배추 세척 고민을 하지 않으려면,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고, 후기를 확인하고, 추가 세척 불필요 안내가 명확한지 확인하세요.


그래서 시판 절임배추 오면 씻어야 하나요?

대부분 씻지 않고 물만 빼서 사용합니다.



집에서 절인 배추는 몇번 씻어야 하나요

직접 배추를 자르고 굵은소금을 뿌리고 소금물에 담가 절인 배추는 세척을 해야 합니다. 배추 잎 사이사이에 소금기와 흙, 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고, 소금 양이 일정하지 않아 맛이 들쭉날쭉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2~3번은 세척을 합니다.

큰 통에 물을 가득 받아서 배추를 가볍게 흔들며 1차 세척하고, 물을 새로 받아서 2차 세척하고, 짠맛을 줄이기 위해 3차 세척을 합니다.


너무 많이 씻으면 배추의 단맛, 감칠맛이 빠지기 때문에 2~3번만 세척합니다. 헷갈린다면 배추를 하나 뜯어서 간을 본 후 세척 횟수를 조절해주세요.



시판 절임배추 씻어야 하나요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세척 해야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를 알아보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절임배추의 상태입니다. 직접 맛을 보고 배추 줄기를 휘어본 후 적당히 잘 절여진 것 같다면 씻지 말고 물만 빼서 사용하세요. 물빼는 시간은 평균 2~3시간이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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