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는 시간 종료시간 확인 후 마중가기
가족 또는 지인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수능 끝나는 시간 몇시쯤 일까요? 수능시험을 보느라 고생했을 수험생을 마중가기 위해 수능 시험시간 끝나는 시간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 종일 긴장하며 시험을 본 수험생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미리 수능 종료시간을 확인해 두세요.
수능 끝나는 시간에 맞춰 마중 갈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굳이 마중 가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중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심리적으로 많은 위로가 됩니다.
기다리고 있는 가족의 얼굴만 봐도 하루종일 쌓였던 긴장, 스트레스 등이 풀리면서, 위로가 되더라고요. 말로는 왜 왔어라고 하지만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괜찮다고는 말하지만 부모님과 만나서 함께 집에 가는 친구들을 보면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학교 앞이 번잡하다면 근처 정류장에서라도 기다렸다가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안전한 귀가를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신경쓰고 피로가 쌓여 있는 상태라서, 길을 헤매거나 작은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11월이 되면 날이 금방 어두워지기 때문에 수능 종료시간에 맞춰서 안전하게 마중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시험 시간
수능을 치루기 위해서는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1교시 국어는 8시 40분 부터 시작입니다. 표를 통해 언제 어떤 과목이 시작되는지, 점심 시간은 언제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수능 점심시간 : 12시 10분 ~ 13시 (50분)
수능시험 끝나는 시간
-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끝나는 시간 : 16시 37분
- 제2외국어/ 한문 끝나는 시간 : 17시 45분
일반적인 수능 끝나는 시간은 한국사와 선택 탐구 과목이 끝나는 시간입니다. 제2외국어/ 한문의 경우 일부 수험생만 응시하므로 가족이나 지인이 마중을 나갈 때는 한국사/탐구 종료 시간 기준으로 계획하세요.
한국사/탐구 종료 시간 16시 37분
시험 종료 시간은 16시 37분이지만, 바로 퇴실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퇴실하게 됩니다. 답안지 이상 여부 확인 및 핸드폰을 받는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시간은 10분이 될 수도 30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5시 전후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일찍 나와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험생 마중을 나가면, 가장 먼저 수고와 노력을 인정하고 위로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았어.
2. 시험 보느라 힘들었지? 잘했어.
3. 이제 끝났으니까 집에 가서 푹 쉬자
4. 노력한 거 다 알잖아, 괜찮아. 잘했어.
5. 이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6. 고생 많았어, 일단 푹 쉬자.
7. 수고했어. 뭐 먹고 싶어?
중요한 것은 시험 결과나 점수를 묻지 않는 것입니다. 노력과 수고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면서 수험생의 압박이나 걱정을 덜어주세요. 말없이 꼭 안아주거나 손을 잡는 것도 마음을 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