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밥 만들기 초밥 배합초 황금비율
집에서 초밥밥 만들기를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만들기 쉽습니다. 초밥 배합초 황금비율만 알면 누구나 맛있는 초밥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밥밥만 있으면 생선회, 달걀, 새우, 소고기를 곁들여 나만의 특별한 초밥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밥밥이 있으면 냉장고에 있는 뭐든 꺼내서 맛있는 초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생선회를 넉넉하게 구입해 초밥으로 만들어 먹거나 달걀말이나 삼겹살 등을 올려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대로 맛을 즐기려면 초밥밥 만들기가 중요합니다.
집에서 초밥밥 만들기를 할 때 중요한 것은 배합초입니다. 초밥 배합초가 너무 달거나 싱거우면 초밥의 맛이 반감됩니다. 단맛, 짠맛, 신맛이 잘 어우러지는 배합초를 만들어야 제대로 된 초밥밥이 완성됩니다.
초밥밥을 만들려면 우선 쌀을 씻어야 합니다. 쌀을 씻을 때는 쌀알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쌀알이 깨지면 끈기가 나오기 때문으로 초밥은 꼬들꼬들해야 합니다.
꼬들꼬들 밥을 짓기
밥 알이 씹히는 초밥밥 만들기 위해서는 물과의 비율을 신경써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1.2의 비율로 밥을 지어 먹는데 고두밥 비율은 물과 1:1의 비율입니다. 여기에 다시마를 한 조각 넣으면 반지르르 윤기가 생깁니다.
초밥 배합초 만들기
밥이 지어질 동안 초밥 배합초 황금비율에 따라 배합초를 만들어 둡니다. 배합초는 엄마한테 물어봐도 잘 알려주지 않은데 설탕 4 식초 4 소금 1.5 가 황금비율입니다.
요즘은 배합초를 따로 팔기 때문에 초밥을 자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입맛에 맛는 제품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밥밥이 다 지어졌다면 황금비율로 만든 배합초를 섞어줍니다. 바닥에 배합초가 살짝 깔릴 정도로 넣고 주걱을 세워서 칼로 썰 듯이 섞습니다. 주걱으로 눌러 섞는 것이 아니라 초밥밥을 주걱으로 자르는 듯한 느낌으로 섞습니다. 밥이 으깨지지 않고 배합초가 밥알에 고루 코팅됩니다.
배합초를 섞은 후 부채를 이용해서 살짝 식힙니다. 여분의 물기나 식초기를 날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 정도가 될 때까지 식히면 됩니다.
만든 초밥밥을 적당량 뭉쳐서 좋아하는 재료를 올려 나만의 초밥을 만들면 됩니다. 초밥을 맛있게 먹기 위한 밥 무게는 약 15g입니다. 이왕이면 g을 맞춰 만들어서 연어 초밥, 쇠고기 초밥 등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