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인사말 보내는법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을 병문안이라고 하며 직접 또는 문자로 병문안 인사말을 전하는 것은 당사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주변에 병으로 입원한 분이 있을 때 어떤 인사말을 전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래 소개한 인사말을 참고하여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병문안 인사말을 보낼 때 주의사항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병으로 낯빛이 안 좋은 사람에게 얼굴색이 안 좋아 보인다거나 몸이 너무 말랐다 부었다는 등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직접 만나서 병문안 인사말을 전할 때는 복장도 신경써야 합니다. 너무 화려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방문하기 전에 필요한 것을  묻고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문안을 가지 못할 때는 문자로 위로 인사말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짧은 문자 메시지 한통은 아픈 환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저도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하루가 너무 길고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지루하고 우울했던 입원기간 중에 힘이 된 것은 주변 사람들의 위로 인사말이었습니다. 

고민하고 미루면 병문안 인사 문자가 너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서 인사말을 참고하여 서둘러 보내도록 해야 합니다.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는 문자는 빨리 보낼수록 좋습니다.  

직장 동료나 상사가 입원했을 때 보내면 좋은 병문안 인사말도 있습니다. 회사 동료 모두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며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문자를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면 기운이 나고 더 열심히 치료받게 됩니다.

친구나 가까운 사람이 입원했을 때는 병문안 인사말을 너무 무겁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치료 잘 받고 완쾌되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라고 힘을 불어 넣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프면 괜히 외롭고 부정적인 생각도 들기 때문에 자주 문자하고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괜히 작은 병도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위로의 말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입원한 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번 따뜻한 병문안 인사말을 문자로 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