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보관법 오래 먹기
키위는 천연 영양제라고 부를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게다가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때문에 제철이 되면 잔뜩 구입하는데 키위 보관법에 따라 보관기간이 늘어나기도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잘 익은 또는 덜 익은 키위는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 다양한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키위는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로 매일 키위를 먹으면 활성산소가 줄어들어 질병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개선이나 변비해소에도 좋으며 피부 미용 효과도 있기 때문에 먹을 수록 좋은 과일입니다. 단, 과다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2개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키위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덜익은 키위 보관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키위는 후숙 과일이라서 덜익은 것을 바로 냉장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맛만 강한 덜익은 키위는 실온에서 2~3일 정도 후숙한 다음에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덜익은 키위를 빠르게 후숙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과와 함께 두면 좋습니다. 사과는 에틸렌가스라는 것을 배출하는데 이것이 키위를 빠르게 후숙시킵니다. 2~3일 정도 후숙 후에는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잘 익은 키위 보관법 냉장보관하기
키위 오래 보관법으로 냉장 보관을 할 경우 비닐봉투에 대충 싸서 넣으면 안 됩니다. 키친 타월로 하나씩 감싸서 비닐봉지에 담거나 뚜껑이 있는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키위를 하나씩 감싸서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2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구입한 골드 키위 보관법으로 키친 타월로 감싸 두었더니 아직까지 싱싱하고 맛도 좋습니다.
반으로 자른 키위 보관법
키위는 먹기 전에 흐르는 물로 한번 씻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에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고 칼로 자르다가 칼에 묻은 균이 과육에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으로 자른 키위는 랩으로 꽁꽁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을 합니다. 가능한 1개를 다 먹는 것이 좋지만 남을 경우에는 냉장보관할 수 있으면 2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위 오래 보관법 냉동보관하기
구입하면 눈 깜빡할 사이에 사라지는 키위지만 많이 구입해서 남았을 경우에는 냉동보관하여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냉동할 경우 2개월은 보관 가능합니다.
냉동한 키위는 그대로 먹을 수도 있지만 셔벗이나 스무디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각종 과일, 우유, 요거트 등과 곱게 갈아서 카페에서 파는 것 보다 맛있는 스무디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키위 오래 두고 먹는법으로 잼이나 청으로 만들거나 건조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위청의 경우 설탕과 1:1의 비율로 섞기만 하면 됩니다. 실온에 하루 정도 두면 설탕이 녹으며 다음날 냉장보관하여 3일 숙성해야 합니다. 완성된 키위청은 냉장보관하면서 드셔야 하며 탄산수를 넣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 요거트 토핑으로 좋습니다. 맛없는 키위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면 청을 만듭니다.
오래 먹을 수 있는 보관법으로 잼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설탕과 같은 비율로 섞어서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으면 보존기간을 높일 수 있습니다.
키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청으로 담가 먹어도 맛있으니 다양하게 드시면서 예뻐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