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베이비 파우더 재활용 하기

어릴 때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도 여름에 땀띠가 나면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피부에 사용하기 찜찜하더라고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베이비 파우더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다양해요.


베이비 파우더는 꼭 몸에 사용해야하나? 그렇지 않은데요. 셔츠나 운동화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때가 잘 타는 셔츠의 목이나 소매 부분에 얇게 바르면 오염을 예방할 수 있고 얼룩제거도 편합니다.


새하얀 운동화를 즐겨신을 경우 조금만 때가 묻어도 신경이 쓰이는데요.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면 미세한 입자가 섬유사이에 들어가서 먼지나 흙을 차단해줘요.


베이비 파우더는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데 해변에 갈 때 챙겨가 면 좋아요. 발에 살짝 뿌리면 모래 덜 붙고 신발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상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엉킨 목걸이를 풀 때도 유용하니 안쓰는 베이비 파우더 버리지 마시고 다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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