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꿀템 골프공 마사지기와 실패한 초크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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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가면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때문에 일주일에 3번은 가는 것 같은데 다이소의 모든 제품이 꿀템은 아니더라고요. 최근 공프공 마사지기와 초크펜을 구입했는데 이 중 하나가 똥템이었습니다. 다이소 멀티 초크펜 바지 길이를 줄여보겠다고 다이소에서 시침핀, 초크펜, 수선 테이프 등을 사 왔는데요. 초크펜이 저렴하고 편해보였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똥템이었어요. 제 머릿속에 초크는 세모 모양을 하고 있고 천에 대고 그으면 쉽게 그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그냥 색연필이었어요. 집에 있는 색연필과 비교해서 뭐가 다른 걸까요. 청바지에 아무리 그어도 색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못 사용한 걸까요. 아무튼 오랜만에 다이소에서 물건 사고 후회했네요. 혹시라도 초크 필요한 분들은 미리 알아두세요. (공홈 리뷰를 봤어야 했어요.) 다이소 골프공 마사지기 초크와 함께 사온 골프공 마사지기는 꿀템이었어요. 예전에 골프공으로 발 마사지 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집에 있는 골프공을 발에 놓고 굴렸는데 굴릴 때마다 도망가더라고요.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바닥에서 또르르르 구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안 하게 됐는데 다이소에 고정되는 골프공 마사지기가 있었어요. 혼자 굴러다니지 않고 바닥에 잘 고정되어서 있어서 발바닥을 지압 마사지 하기 편해요. 목이나 어깨, 종아리 마사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발바닥 마사지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발마사지 가능한 공이 여러 개 있는데 골프공이 딱딱해서 지압했을 때 좀 더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크기가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발마사지해도 좋아요. 컴퓨터 하다가 한 번씩 굴리고, TV보다가 한 번씩 굴리다보면 여러번 하게 되더라고요. 어머니도 앉아서 편하게 발마사지 할 수 있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오늘은 다이소 꿀템인 골프공 마사지기와 실패한 아이템인 초크펜 후기를 소개해드렸어요.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